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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연합의 복을 누리십시오
2026-08-30 10:46:30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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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연합의 복을 누리십시오 (시 133편) 

 

   사람에게는 항상 두 가지 삶의 모습이 공존합니다. 하나는 개인주의적 삶이요 다른 하나는 공동체적인 삶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함께 존중받아야 하며,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이 두 가지 영역에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모순적인 것처럼 들리겠지만 개인이 존재해야 서로 간의 연합이 이루어지며, 누군가가 있어야 개인이란 것이 정의됩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을 살펴볼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왜 '타인(상대방)'이란 존재를 허락하셨으며, 서로 간의 연합을 통해 무엇을 원하시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참된 연합은 하나님의 (선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삶입니다. (1절)

 

   참된 연합은 연합의 원래 목적과 의도가 바르게 펼쳐진 모습일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서는 연합의 참 목적이 하나님의 선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삶임을 보여줍니다. 연합한 자들이 하나님의 이 두 가지 성품을 드러내려고 애쓰는 모습은 그들 안에 있는 사랑과 배려, 우정의 모습 가운데서 나타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교회와 성도는 자신들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도록 날마다 말과 행동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오늘도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연결되어 있음을 잊지 맙시다.

 

2. 참된 연합은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의 통로가 되어 (복)이 흘러가게 됩니다. (2절)

 

   오늘 말씀에서는 참된 연합을 기름이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모습으로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래 기름 부으심은 하나님께서 택한 자에게 주시는 증표였습니다. 다윗도 왕이 되기 전 기름 부으심을 먼저 받게 됩니다. 또한 제사장도 그와 같은 기름 부으심을 받고 나서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 간의 참된 연합 가운데 하나님은 성령의 기름을 부으십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공동체 가운데 하나님의 복이 흘러넘치게 됩니다.

 

3. 참된 연합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을 미리 경험하게 합니다. (3절)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 땅에서 미리 '영원한 생명'을 맛보는 인생입니다. 이를 개인적으로 경험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맛보는 것이 또한 축복입니다. 이것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참된 연합을 이루지 못한 현실적 상황이 우리들 가운데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실 참된 연합을 기대하며 함께 목장 안에서 기도하며 세워가야 합니다.

 

나눔 및 적용 

1. 지금 내가 속한 목장(공동체) 안에서, 갈등이나 거리감으로 인해 "연합"이 어렵게 느껴졌던 순간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2. 이번 주, 내가 먼저 다가가 화해하거나 마음을 나눠야 할 목장 지체가 있다면 누구이며, 어떻게 다가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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