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칼럼
사랑하는 꿈의숲교회 성도 여러분, 어느덧 9월이 찾아왔습니다.
계절의 경계선에 서 있는 이 시기,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의 기운이 서서히 느껴지는 때입니다.
아직은 여름의 열기가 남아 있을지라도, 시간은 분명히 흐르며 새로운 계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단순한 회복이 아닌, “라이프 리셋(Life Reset) - 삶 전체를 복음으로 다시 세우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몇 해 전, 제 스마트폰이 갑자기 느려지고 오류가 계속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히 껐다 켰다 하는 ‘재부팅’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밖에 없었고, 그곳에서 ‘공장 초기화’라는 조치를 받았습니다.
처음 산 새 폰처럼 모든 설정과 데이터가 초기화되면서 느려지고 멈추던 문제들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때로는 단순한 리셋으로는 부족하며, 완전히 처음 상태로 돌아가는 ‘초기화’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치고 흔들릴 때,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속에 쌓인 문제들은
간단한 노력이나 의지로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으로 라이프 리셋, 즉 삶의 근본을 새롭게 하시길 원하십니다.
복음은 단지 과거의 상처를 덮는 위로가 아니라, 우리 삶의 방향과 본질을 새롭게 설정하는 능력입니다.
“복음은 하늘의 메시지이며, 땅에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 라는
찰스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목사님의 고백처럼 이번 9월 큐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복음으로 우리의 삶을 다시 초기화하고, 주님께서 설계하신 본래의 목적대로
다시 걸어가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아가 복음을 재발견하여 내 삶 속에 복음의 풍성함으로 물들이는 가을의 계절이 되길 축복합니다.
라이프 리셋(Life Reset) - 복음으로 우리의 삶을 다시 시작하는 하반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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