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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이끄는 원동력
2025-03-23 13:21:13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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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이끄는 원동력 (12:1-3)

 

우리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어떤 선택은 단순히 오늘 하루를 좌우하지만, 어떤 선택은 우리의 일생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아브람 역시 인생의 중대한 선택의 순간에 서 있었습니다. 그는 안정된 삶의 터전인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알 수 없는 미지의 땅으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과연 아브람은 그 순간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그는 7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것을 뒤로하고 약속의 땅을 향해 떠났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의 진정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함께 묵상하며, 하나님 말씀이 우리 삶을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안주)하는 삶에서 불러내어 (비전)의 길을 가게 하십니다. (1)

 

자신이 오랜 기간 동안 살았던 고향을 떠나는 것이 아브람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고향은 단순한 지리적 공간이 아니라 그의 정체성과 소속감, 안전을 제공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이 이러한 안전지대를 떠나길 원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너무 편안함에 안주하면 하나님의 더 큰 계획과 뜻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운 안전한 울타리가 오히려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높고 넓은 비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들은 새로운 길, 비전의 길로 부르십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이 ()의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2)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브람이 복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자신이 다른 이들에게 복이 되는 존재로 변화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 아브람이 단지 복의 수혜자가 아니라 복의 전달자가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들 또한 이 정체성을 깨닫고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정체성의 근원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을 통해 완성됩니다. (4)

 

4절 말씀에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라고 나오는데 이는 아브람의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질문하거나 조건을 달지 않았습니다. 단지 말씀대로 행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 순종의 발걸음이 결국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이 되었고,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아브람의 순종은 수동적이거나 맹목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긴 능동적인 신앙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그 말씀은 우리 삶의 진정한 원동력이 됩니다.

 

 

나눔과 적용

 

1. 내가 떠나야 할 '안주하는 자리'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 큰 비전을 향해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까요?

 

2. 내 주변에서 하나님의 복을 나누고 흘려보낼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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